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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고교생 펀드투자상담사 9명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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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이테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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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개발원, 고교생 펀드투자상담사 9명 배출
전국 평균 44%보다 월등히 높은 75% 합격률 기록
(서울=연합비즈뉴스)
금융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금융개발원이 올 3월에 시행된 제1회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에서
고교생 합격자를 9명을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펀드투자상담사는 금융기관에서 증권, 파생상품, 부동산 펀드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의무자격증이다. 이번 시험에 12명이 응시해 서울 금융고의 1학년 이인재와 이진우,
2학년 홍건영, 김진수, 강보경, 3학년 강성국, 강새별,
그리고 부산마케팅고 3학년 배슬기와 황선미 등 9명이 합격했다.
한국금융개발원에 따르면 실무경험이 없는 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수업 요청을 받아 불과 2주 교육으로
전국 평균 44%보다 월등히 높은 75% 합격률을 기록했고,
특히 응시자가 1학년을 포함한 고등학생들이었다.
합격생들은 한결같이 실업계고등학교 진학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가르쳐준
동기부여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동기부여와 함께 취업에 대한 확실한 목표 의식이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과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매일 5시간을 이들과 함께한 한국금융개발원 김민원 강사는 “실업계 고교생을 상대로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낸 성과는 한국금융개발원이 전국 최고의 교육기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금융투자협회 자격증은 5년 연한제가 있으므로 학생들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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