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홈 > 최신뉴스 |
|
|
|
| 제 목 |
한국금융개발원, 금융특성화고교에 장학금 전달 |
|
| 글쓴이 |
하이테커 |
등록일 |
2010.11.01 |
|
한국금융개발원, 금융특성화고교에 장학금 전달
한국금융개발원이 서울여상, 부산여상을 비롯한 금융특성화고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국금융개발원 장학사업단은 "실업계고의 설립 목적은 진학이 아닌 취업"이라며
"금융기관에서 원하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면 저소득층 학생 및 자격증 취득자에게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금융개발원은 최근 진행된 부산여상 증권투자상담사,
은행 텔러 과정에서 1명을 제외한 전체 수강생이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울산여상 23명, 서울금융고 21명, 덕수고 14명, 부산마케팅고 13명, 선일이비지니스고 5명 등
올해에만 총 100명이 넘는 고교생 금융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른바 '금융 3종 세트'라 불리는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를
모두 취득한 트리플 크라운 학생도 11명이나 된다.
한국금융개발원 백성욱 이사는 "이 같은 결과는 단순한 자격증 교육보다 왜 금융을 공부해야 하며,
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지, 졸업 후 금융권 취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데이터를 학생들에게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진정한 자기주도적 학습은 눈으로 구체적인 사실을 보여주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금융개발원은 '고교생을 위한 금융권 취업특강'을 무료로 개최해 13개 고교,
3천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인성과 취업에 대한 희망을 제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0. 10. 29>
전체기사보러가기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