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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은행 취업 이렇게 준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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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이테커 |
등록일 |
200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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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취업 이렇게 준비하라
하나은행 새내기들이 전하는 취업 노하우
경제투데이 - 부분발췌
최근 직장인의 퇴직연령이 급격하게 짧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공기업이나 금융회사로 취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은행의 '별'을 딴 새내기들은 과연 어떻게 취업을 준비했을까. 지난 9일 연수를 마치고 첫 출근한 하나은행 새내기들이 전하는 취업 성공기를 듣다보니 여기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우선 경제상식을 늘 생활화하고 관심을 갖으라는 것이다.
이는 면접에서 특히 빛을 발휘하게 된다. 최근 면접의 경향은 관련분야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지식과 통찰력을 요구한다. 과거 면접에서 '아버님 직업은 무엇인가'를 묻던 시대는 지났다는 얘기다.
둘째, 외국어 특기를 하나쯤은 가져야 한다. 현재는 글로벌경영 시대를 외치고 있으며 이는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도 예외가 아니다. 따라서 영어는 물론이고 외국어 특기를 하나쯤 보유한다면 입사 후에도 부서배치나 승진에 있어서도 그 가치를 톡톡히 증명해 줄 것이다.
셋째, 금융분야 자격증을 한두 개는 따 놓는 것이 좋다. 경쟁률이 수십에서 수백 대 1까지 치열한 상황에서 금융분야 관련 자격증 하나는 지원자의 능력을 두 배로 돋보이게 한다. 따라서 일단 서류심사에서 유리한 가점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넷째, 설득력있는 발표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는 매일 수많은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서비스업이다. 짧은 시간에 고객의 설득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이 절실한 직업이다. 그렇다고 강사나 정치인처럼 화려한 수사나 언변을 갖추라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당함과 자신감이 필요하다. 혹시 면접에서 어려운 질문을 받더라도 위축되거나 포기하면 안 된다. 금융업은 어떤 업종보다도 매일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현재의 지식보다는 배우려는 자세와 잠재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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