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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금융자격증 어디서, 어떻게 배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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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이테커 |
등록일 |
2010.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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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격증 어디서, 어떻게 배울까
금융기관은 초임과 복리후생 수준이 높아 취업희망 직종 1순위로 꼽힌다.
그렇기 때문에 구직자들의 금융권 입사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고,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통한다.
자본시장법이 발효된 이후로 금융 관련 자격증이 없으면 아예 입사 지원조차 할 수 없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자격증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금융개발원의 김옥순 대표는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은 수강비용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투입되는 기회비용까지
고려해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며
“특히 교육성과를 반영하는 합격률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이어 “모든 업종으로의 취업이 그렇지만, 특히 금융권 취업은 본인이 근무하고 싶은 기업과 직종,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난 뒤 취업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금융개발원은 단순히 합격을 위한 주입식 교육은 오히려 학습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동기부여 강의를 온라인 강좌에 삽입하고 있다.
또한 전국 대학교 및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취업마인드 특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고려대, 한남대 등 7개 대학에서 실시한 특강에선 4회 연속 강의평가 만점을 받았고,
숙명여대의 증권투자상담사 합격률은 73.3%, 서울금융고의 펀드투자상담사 합격률은 70%를 기록했다.
또한 실업계 고교생 합격자를 19명(만 15세 포함)이나 배출했다.
금융기관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종합재무설계회사와 연계해 개발 중인
‘실전 펀드전문가’와 ‘실전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이 6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0.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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