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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신한은행 텔러로 근무 중인 김민주라고 합니다.
저는 펀드투자상담사와 은행텔러를 취득한 후 입행을 했고, 지난 주 토요일에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을 치고 합격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저를 가르쳐 주신 KFO 금주쌤, 정석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1. 노하우
1) 명확하지 않은 목표설정을 명확하게 하는 것부터 공부의 시작!
고2에서 고3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동안 막연히 은행 취업이 목표였던 저는 무엇을 준비할까 생각만 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그 때 학교에서 텔러 오프라인 수업이 제공되었고, 입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2학년까지 텔러 취득과 내신 성적 향상, 3학년 1학기 까지 펀드 취득과 자소서 준비 등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실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막연했던 제 꿈에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니 어렵게만 느껴지던 자격증 공부도 흥미가 생기고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단순 암기 NO! 흐름을 파악하면서 복습 또 복습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으니, 계속 암기를 하려고만 했습니다. 그러니, 수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집중력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최대한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틀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꼭, 그 날 안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내용이 이해가 되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 방해요소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가 희미해지면서 스스로 너무 게을러지는 것이 방해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마다 목표를 설정했던 것을 다시 한번 보면서 마음을 잡고, 힘들 때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조언도 도움이 되었구요~
그리고 입행을 위해 정말 가고 싶은 은행을 2번 정도 방문하면서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명함도 받고 얘기도 나누면서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3. 마무리
현직에서 일을 하다 보니, 처음에 가졌던 열정이 조금씩 제 마음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초심을 잃지 말자고 생각했고,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을 KFO 오프라인 강의로 수강을 해서 공부를 했고, 증권투자상담사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제가 인생멘토로 생각하는 금주쌤, 정석쌤이 계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
저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신한인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