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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40회 시험의 경우 중간에 인턴을 하게 되는 바람에 불합격했습니다. 그치만. 무역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국제무역사는 따야하지 않을까 해서 재도전했습니다. 국제무역사의 경우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독학보다는 인강을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kfo 정재환 강사님을 알게되었고, 강의하시는 영상을 살짝 봤는데 말씀하시는게 머리에 콕콕 박히는 걸 보고 바루다가 결제 고고씽. 했습니다. 합격하면 환급을 해주는 것도 kfo 한국금융개발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먼저 3주 동안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강의 중 말씀하시는 80% 이상은 필기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는 당시에는 이해가도 나중에 혼자 다시 보면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음 그리고 1주일은 문제 풀이로 잡았는데... 아 ..? 1일 1기출 풀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욕심은 많아서 35회부터 40회까지 이미 제본해놨는데. 제길. 음.... 기억이 몽실몽실 떠오릅니다..... 시험 당일 2시간 자고 나갔던 기억이. 42회 수험생분들은 시간 넉넉하게 잡고 기출 풀이하는 걸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교재는 거의 안봤어요. 99% 필기 빽빽한 프린트로만 공부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사실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건 힘들지 않았어요. 따기 쉬운 1급 자격증은 없고. 그래서 합격하기 위해 어느정도 노력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공부 시간이나 방식의 경우 개인 역량에 따라 각자 다를테니 넘어가고.. 다만, 나중에 국제무역사 기출을 풀다보면 다들 느끼실테지만, 몇몇 악랄한 문제들이 숨어있어요. 그런 문제 마주치면 울고 싶습니다. 이걸 맞추라고 내는거니..? 응 틀리라고 내는거야~ 그러면? 틀리면 됩니다. 정재환 강사님이 말씀해주실꺼에요 그런 문제들은 거르라고. 1. 강사님 말씀 믿고 거르면 됩니다. 2. 본인이 좋아하는 번호로 찍습니다. 3. 나머지 풀 수 있는 문제들만 확실히 푸셔도 합격합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강사분들의 강의력입니다. 개인적으로, 학부 시절보다 정재환 강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오히려 배운게 많았어요. 실무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강의를 듣다보면 뭐랄까 탄탄하다. 촘촘하다.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꽉 차있는 느낌? 특히 기출 풀이를 엄청 자세하게 해주시는데 그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전 1교시 무역 규범에 가장 어려움을 느꼈고 시험 당일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재환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험 당일 오답이 손 흔들고 있었어요 안녕 내가 오답이야~ 음. 그리고 가끔씩 할인 쿠폰? 발급해주시던데 강의비용 부담되시는 분들은 할인쿠폰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제무역사 1급. 쉽지 않아요. 시험 범위도 광범위하고.. 시간도 부족한 편이고. 전공자인 저도 어려움을 느꼈어요. 그치만 어려운만큼, 딸 만한 가치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위는 정재환 강사님이 강의 중 다루는 부분만 확실히 이해하면 충분하고, 마무리하면서 기출 풀이 꼼꼼하게 하시면 합격할 수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합격하셔서 저처럼 뿌듯함, 성취감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재환 강사님 감사합니다! 매 강의마다 무역에 대한 강사님의 열정이 보여서 저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성공합시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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