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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외영업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선적/결제조건과 같은 무역지식과 같은 무역 지식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당 바이어와 협상 시에도 관련 무역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다른 일정도 겹쳐있었기에 효율적이고 단기간에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검색 후, 여러 사이트 선생님들이 있었지만, 홈페이지도 깔금하고 강사님도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신 분이나 일정이 급하신 분이면 인강으로 공부하시는게 훨씬 빠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먼저 넉넉히 시험 2달전부터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12월 14일 강의를 등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개인 스케쥴로 인해서 12월달에는 약 1주 밖에 공부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에는 2주간 미국을 다녀오는 바람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1월 3째주부터 2주간 긜고 2월 시험전까지 10일 공부했네요, 계산해보니 총 4주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처음에는 꼼꼼히 노트필기를 하며 이해하며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시험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모든것을 이해하려 들면은 3개월은 더 걸릴 것 같았습니다. 시험 10일 전까지 최대한 강의를 통해 내용을 흡수하려고 하였고, 그 이후는 기출문제 풀이에 전념했던 것 같네요.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점은, 강의 수가 100강이 넘고 시험 범위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는 상태에서 계속 진도가 나가기 때문에 불안했습니다. 노트 정리를 해고, 암기를 하며 동영상 강의를 듣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요. 정재환 강사님이 말하셨듯이, 한번에 완벽하게 해나가려고 하면 시간이 더 걸리고, 정신적으로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일다는 100개가 넘는 강의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완강한다고 생각하고, 기출문제와 오답노트로 승부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다음 챕터로 넘어가고, 시험기간은 다가오고.. 하루에 볼 수 있는 강의는 한정되어있고... 불안한 마음이 컸었는데요. 마지막 기출문제를 돌리고, 오답노트를 정리하기 시작하면서는 힘든점도, 그리고 조급한 점도 없어졌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국 금융개발원의 장점은 "정재환" 강사님이 아닐까 생각해요.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국제무역사 시험이 완벽하게 공부하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강의수도 100강의 훌쩍 넘습니다. 독학이 자신 있으신 분들은 정리가 잘 된 교재로 혼자 하실수도 있겠지만, 독학 하는 혼자만의 노하우가 탄탄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무조건 인강을 들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어렵다기보단, 방대하고, 지루할수도 있는 내용을 열정적이게 강의하시는 강사님 덕분에 애정을 붙이고 강의를 수강 할 수 있었네요. 개그욕심이 있으셔서, 유쾌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 톤이 높으시고, 억양도 강하셔서 최대한 지루한 강의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제 무역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 "조급증" 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조급해하거나 노트정리를 다시 하고싶은 유혹에 빠지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완강을 하자는 자세로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건 안되건, 암기가 되건 안되건 간에, 강의를 듣는 동안 내용을 흡수한다고 생각하시구요. 흡수를 해둔 지식을 통해 기출문제 풀이와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제대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강의를 듣지 않고 문제만 풀어도, 납득이 잘 되지 않을 것이고. 강의만 듣고 문제를 푼다면 본 시험에서 굉장히 힘드실 것입니다.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셨다면, 실제 시험에서는 실력발휘 하시고, 1달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할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도중에 강의 보는데에 지치시거나, 조급증이 밀려와도 keep going 하시면 분명 합격하실 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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