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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변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았고 합격 시 환불해주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KFO인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무역자격시험 관련 카페에서도 한국금융개발원을 추천한다는 글도 많이 보았고 실제로 합격한 지인도 이 인강을 듣고 공부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더욱 더 믿음이 가게 되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시험 준비 기간은 3개월입니다. 비전공자이기도 했고, 암기량이 많은 시험이어서 부담이 됐던 터라 차근히 준비했습니다. 소병선 관세사님이 추천해주신 과목별 공부순서(4과목-1과목-2과목-3과목)대로 공부하였고 하루 3~4개 인강을 들은 후 저만의 노트에 요약 정리 및 단권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2과목을 제외한 1,3,4과목을 노트에 정리하기까지 두 달 정도 걸렸습니다. 무작정 암기하려하기 보단 매일 누적복습하면서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고 6월부터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총 두번 풀었는데 처음 풀었을 때 틀린 문제는 파란색 볼펜으로 단권화 노트 및 2과목 기본서에 옮겨적고, 두번 째 풀었을 때 틀린 문제는 빨간색 볼펜으로 표기하여 회독 시 더 주의깊게 보았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단권화 해놓은 노트와 2과목 기본서를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저는 요약노트를 만들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초반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 인강 수도 만만치 않아서 공부하는 중간에 슬럼프가 왔을 때 이걸 언제 다 듣고 정리하고, 언제 외우고, 언제 기출풀지? 하는 막막함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거 끝까지 해보자 심정으로 꿋꿋하게 공부했습니다. 겨우 완강을 하고 기출을 풀기전까지 아리송했던 부분들이 회독을 하면 할수록 점점 이해가 갔고 제가 직접 정리한 내용들이다보니 자주 보면 볼수록 눈에 익으면서 저절로 암기가 되었던 부분들이 많아졌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원산지 관리사 시험 출제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발간한 기본서로 강의해주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기본서 내용을 요약한 2과목과 3과목 PDF 파일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기좋게 표로 만들어주셔서 외우기도 쉬웠고, 강의중간중간 재미있는 암기법(ex 아베페인중콜)도 알려주셔서 공부하기 훨씬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은 암기량이 필요한 시험이어서 너무 버거워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합격률이 높은 편도 아니어서 더욱 그랬구요.. 하지만 합격률이 높다고 해서 내가 합격할 거란 보장도 없었고 낮다고 해서 내가 합격 못할 거란 보장도 없었기 때문에 꿋꿋하게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이 시험을 준비 하기 전 수강 후기를 많이 보았는데요, 수강후기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2과목이 제일 힘들다고 말합니다. 앞 부분(1류~38류)을 버리고 뒷부분에 올인해서 공부하라는 조언도 많이 보았구요. 하지만 제가 만약 요행을 바랐다면 저는 이번 시험에서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자주 나오는 부분은 당연히 봐야하는 것이고, 버리는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공부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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