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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환급시스템과 합격수기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5월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많아서 여유롭게 인강을 1~2개씩 듣다가 어느새 6월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시간이 얼마 없음을 깨닫고 인강을 하루에 1.8배속으로 4~5개씩 들었습니다. 제대로 공부한 기간은 1달 반 정도됩니다.
공부순서는 관세사님이 추천해주신 순서대로 하였고, 인강을 꼼꼼하게 보는 것보다는 한 번 훑어보는 식으로 봤습니다.
<수출입통관>과 과목은 텍스트로만 되어있어서 막막했는데 소병선관세사님께서 도식화하여 가르쳐주셔서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품목분류>도 처음에 무슨 말인지 이해도 잘 안 됐는데 그래도 계속 인강을 돌렸고, 후에 기출을 풀면서 어느 부분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따로 인강을 다시 듣는 식으로 반복했습니다.
<원산지결정기준>은 정일영관세사님의 자료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자료를 완벽하게 암기하기만 하면 문제가 저절로 풀리게 되어있어요!
2~3회독을 하고 기출을 풀면서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이론을 눈에 익도록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그렇게 수없이 반복하고 기출을 풀고, 기출을 풀고 취약부분은 해설집에서 따로 공부를 했어요. 해설집이 각 파트별로 문제들이 나뉘어져있어서 집중공략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해설집 취약부분 공략이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고 결국에는 반복이 지름길인 것 같아요. 틈 날 때마다 자주 봐주세요. 암기할 양이 많다 보니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거나 앞글자만 따서 암기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촉박한 시간과 방대한 양에 한숨이 쉬어졌었는데 그래도 한 번 시작한 거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다짐하며 이겨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환급시스템과 관세사님들의 훌륭한 강의 그리고 1대1 질문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강사님들의 피드백도 빠르시고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덕분에 공부할 맛이 났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원산지관리사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양이 방대하지 내용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과목 중에서는 품목분류가 제일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저는 품목분류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딱딱한 텍스트 사이에서 숫자와 매치하는 게 재밌었어요.
문제를 꼬아서 내는 것도 없고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정직한 시험같아요.
어렵다는 말에 겁먹지 말고 좋은 결과 내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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