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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24회 원산지관리사 합격수기(3개월)
작성자 goret87 조회수 267 등록일 18.08.23

※양식을 지우고 작성하거나 300자 미만 작성 시 환급이 제한됩니다.


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강하게 된 이유는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번째, 합격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는 언제나 의욕이 강하지만 중도에 지쳐서 의욕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합격을 상상한다면 합격의 기쁨과 동시에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한 동기부여가 될거라 기대하였습니다.

 두번째, 다른 인터넷 강의와 비교할 때 압도적인 합격수기.

 

 어떤 강의든 수험생들의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합격수기량를 비교할 때 한국금융개발원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강의력을 신뢰해도 된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세번째, 오리엔테이션과 하루무료 강의에서 보여준 정일영 강사님과 소병선 강사님의 내공력이었습니다. 한국금융개발원에서 하루무료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일영 강사님은 알기 싶게 이해시켜주는 설명력, 소병선 강사님은 그림을 그려가면서 이미지로 기억하게 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① 시험 준비 기간은 2018년 5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1주(대략 3개월) 걸렸습니다.

② 기간에 따른 공부법

 

    1주차~3주차 : 품목분류

 합격수기를 살펴보니 품목분류가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장 어려운 과목을 제일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죠. 점차 품목분류가 왜 어려워하는지 알게 되더군요. 
  나열된 HS 단위들을 보면 내가 왜 이걸 공부하나 자괴감도 빠졌습니다. 슬럼프의 신이 초기에 임하셨지만 환급받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첫번째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원산지 관리사 시험은 기본서에서 출제됩니다. 게다가 문제집도 각 파트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별로 문제풀면서 각 선택지들이 교과서에 어디에 나오는지 정리하였습니다. 자연스레 어느 선택지가 제일 많이 나오고 어떻게 출제하는지 경향을 알게 되더군요.

두번째로, 정일영 강사님이 설명할 때 어떻게 설명하고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 관심을 두었습니다.

 

 정일영 강사님이 무언가 설명할 때 어떤 의도로 그렇게 설명하는지 왜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싶어하는지 관찰하면서 정리하였습니다.

세번째로, 기출문제와 연결된 교과서정리와 정일영 강사님의 강의 정리 노트를 연결하였습니다.

 그렇게 정리하다보니 3주라는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마지막으로, 노트를 정리할 때 오른쪽 공간을 비워두고 거기에다 핵심적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를테면 '스위트콘은 옥수수 10류인가 07류 채소인가?' 이런 식으로 노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이런 질문들을 답하면서 기억을 상기시켰습니다. 매일 이런 식으로 복습하면 1회독이 아닌 10회독 이상이 되는지라 기억도 잘되고 자신감도 붙게 되더군요.

 

  4주차~5주차 : FTA 협정 및 법령
            

 사실 품목분류에 무려 1달가까이 걸려서 예정된 계획보다 너무 많이 소요되더군요. 하지만 원래 계획대로 되는 법이 없는 법이죠. 일단 품목분류는 다른 과목과 접점이 그리 많지 않은지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품목분류에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에 강의노트 정리는 포기하고 바로 기본서에다가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핵심은 기출문제였고 빈도수가 적은 선택지들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소병선 강사님은 강의할 때 밑줄을 긋고 시작합니다. 제가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니 왜 밑줄을 긋는지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기출문제 빈도수가 많은 선택지들을 주로 긋게 하더군요. 정리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정리할 때 오답이 나오는 부분도 주목했습니다. 이를테면 협정관세 적용신청 물품에 대한 심사에서 '수입신고를 수리 전이 아니라' 수리한 후에 심사한다. 반드시 기본서 빈공간에 핵심질문할 때 오답문제를 참고해서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6주차~7주차 :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결정기준은 제 입장에서는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15개 국가별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별하는 것이 무척이나 까다롭고 헷갈리더군요. 예를 들어 각 국가 앞 글자를 따서 '아베페인중콜'을 외우면 나중에는 E페베콜을 또 외워야 합니다.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면 어떤 기준으로 공통점으로 묶고 차이점으로 다르게되는지 헷갈리게됩니다. 그래서 전략을 바꿔서 아예 그림을 그려서 외웠습니다. 지도를 펼쳐서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E,EU,터/ 인,아,베,중/ 아세안 밑으로 싱,호,뉴/ 캐,미,콜,페,칠 을 적습니다. 그 다음으로 할 일은 공통점과 차이점에 따라 땅따먹기 하듯이 서로 묶고 가르면서 외웠습니다. 그렇게 이미지에 따라 외우니 금방 2주라는 시간이 가더군요. 4과목중에 제일 재밌게 공부했던 시간이었습니다.

 

  8주차~9주차: 수출입통관
             

 원래라면 가장 먼저 수강해야 할 과목입니다.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개념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그런에도 불구하고 제가 제일 뒤로 미룬 이유는 합격수기를 읽어보니 수출입통관이 과목 중에서 가장 쉬운 난이도를 가졌다고 얘기하더군요. 게다가 2달이라는 시간이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그렇게 집중력이 좋을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일부러 쉬운 과목을 마지막에 배치했습니다. 게다가 시험이 얼마남지 않으면 조바심이 생겨서 정리할 때 날림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가 쉽다는 과목을 뒤로 미루었죠. 물론 강의수는 압도적으로 과목 중에 제일 많았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수출입통관도 다른 과목처럼 기출문제와 기본서를 연결하고 강사님의 강의를 연결시킨 다음 기본서 빈 공간에 핵심질문을 던져 매일 복습을 진행시켰습니다.

 

  10주차~11주차: 계획했던거보다 정리가 빨리 되었습니다.

 

 품목분류 때문에 시험 전까지 공부를 정리만 하는게 아닌가 불안감이 휩싸였지만 상황에 따라 계획을 수정한 덕분에 오히려 2주라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저는 기출문제를 기본서와 연결시키고 핵심질문을 스스로 답하면서 복습하다보니 기출문제를 풀면 고득점이 나와서 객관적으로 제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는지 감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주차는 그냥 복습만 하고 오히려 다른 공부도 하면서 여유를 가졌습니다.

 

 정리하자면 결국에는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작업을 복습할 때 핵심과제로 삼았고, 공부할 내용과 공부하지 않을 내용을 분별하면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암기할 내용이 많다는 것이네요. 합격수기를 보면 보통 3개월 안에 원산지관리사를 딸수 있다고 해서 솔직히 조금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을 때마다 외울 양이 계속 늘어나면 비명을 지르는 저 자신이 보이더군요. 한 강의를 들을 때마다 외울 양이 더 늘어날까봐 걱정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진짜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원산지관리사 시험은 기본서에서 출제한다는 점입니다. 기출문제는 보물입니다. 여러분.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강사진 분들의 강의력입니다. 제가 기출문제와 기본서를 연결하면서 점차 강사님들이 어떤 의도로 설명하는지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름지기 저같은 초보자는 고수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관찰하면 공부법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설명력이 좋았다고 칭찬하고 싶네요.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의 원산지관리사 공부법은 하루에 평균적으로 10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정리하자면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로 기출문제와 교과서를 연결시켜 정리한다. 반드시 공부할 분량과 공부하지 않을 분량을 구분한다.

 두번째로 강사님들의 강의노트를 정리하여 이해가 되는지 파악한다.

 세번째로 복습할 핵심질문들을 만든다. 복습할 때 핵심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빨리 파악해서 모르는 것을 찾아 보충한다.

 네번째로 암기할 때 말장난, 앞글자 따오기, 그림그리기,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등을 이용해서 시간대비 효율화를 추구한다.

 

원산지관리사 도전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원산지관리사 시험 난이도가 많이 변하지 않은 이상 3개월 안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암기할 내용은 많지만 공략법만 잘 파악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