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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국 유학시절에 국제무역사에 관해 접하게 된 후 인강을 들으려고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동영상들을 찾아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정재환 관세사님의 동영상을 보게되었고. 정재환 관세사님의 '제가 하라는대로만 하면 떨어질 수 없는 시험입니다' 라는 말을 듣고 그래! 한번 해보자! 마음을 먹게되서 국내에 돌아오자마자 한국금융개발원에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강의는 그냥 생활하면서 틀어놓는 정도로만 들었습니다. 어떤것이던 공부할때 그 전체적인 내용과 틀에 익숙해지기 전에 무작정 외우려 하고 이해하려 한다면 머리만 아프다는걸 잘 알았거든요. 그래서 약 2달간은 설렁설렁 노트필기도 하지않고 그냥 집에 있을때 소리 틀어놓고 있고, 자기전에 강의 하나 틀어놓고 눈감고 잠들고 했습니다. 그러다 실제 시험 10일 전 부터 강의들 2배속으로 놓고 앉아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물론 노트필기는 하지 않았구요.
그러다 10일 남았을때 부터 약 3일간 2배속으로 모든 강의를 듣고나서 바로 기출문제로 들어갔습니다.
국제무역사 시험 특성상 기출문제를 파는것이 이론을 듣는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는 7일동안 하루에 하나씩 7회분 풀었고, 강사님의 오답강의와 더불어서 무역협회에서 구매할수있는 국제무역사 문제해설서를 보며 공부했습니다.
국제무역사라는 시험이 그렇습니다. 강의나 책에 포함되어있는 내용을 100% 알수가 없고, 또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알고있어도 합격할 정도로 문제를 푸는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첫 기출문제를 풀때 평균 40점이 나왔지만, 기출문제 오답풀이를 하며 집중적으로 보고나니 다음날 다음회차 기출문제부터 바로 평균 60점이 넘었고, 마지막 기출을 풀때는 80점 가까히 나오는것 보고 정말 이 시험은 떨어질 수가 없는 시험이구나 라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를 할때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CISG 파트와 관세법 파트였는데, 그 부분은 집중적으로 노트필기를 해가며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면 정답률이 대폭 올라갑니다. 정말..
+저는 유학을 오래 했기때문에 영어가 한글만큼 편합니다. 그래서 어짜피 같은내용을 영어로 물어보는 무역영어 파트는 과감하게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오랜기간 잡고 꾸준히 조금씩 공부를 했다면 더 무난하게 합격 했을것 같지만 마지막에 벼락치기를 했기때문에 10일동안 하루에 18시간씩은 앉아서 공부한것 같습니다. 그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목이 너무 아팠습니다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그렇지만 정말 현실적으로 전공자이던 비전공자이던 한달이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국제무역사 입니다.
또 미국에서 유학을 10여년간 했기때문에 한글로 공부하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화주/하주, 수하인/송하인, 등등 순수 한글이 아닌 일본어로부터 가져온 용어를 이해하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정쌤께서 그런 단어가 나올때마다 정말 친절하게 유래와 뜻풀이를 해주셔서 한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각종 무역시험대비 온/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많은곳이 있지만. 단연 한국금융개발원을 택해야하는 이유는 단 하나. 정재환 관세사님. 우리 킹갓 정쌤 입니다. 정말 아는것이 많으시고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 주시기때문에 이해하기 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그 정쌤 특유의 개그들이 은근히 잠깐잠깐 머리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서 공부 페이스 조절하기 너무 좋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쌤 말만 듣고, 정쌤 말을 믿고 따라오세요. 무조건 합격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정쌤이 하라는건 하고, 정쌤이 하지말라는건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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