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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제무역사 인강 추천을 검색하면 정재환쌤 강의 추천 글이 가장 많았고, 24시간 무료 강의를 통해 첫번째 강의를 듣고 바로 수강신청했습니다. 저는 인강을 고를 때 강사님이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지, 재미있는 말을 해주시는지를 고려하는 편입니다. 물론 공부하려고 인강을 듣는거지만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책상에 앉아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심각하게 줄어버려서 너무 강의만 진행하시면 지루하고, 딴짓하고, 인강을 한번에 다 못 듣고 끊어듣게 되더라고요 물론 제 의지의 문제입니다..... 강사님이 무슨 얘기하실까 계속 듣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집중해서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재환쌤의 유머가 안 맞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는 처음부터 너무너무 잘 맞았고 피식거리면서 잘 들었습니다. 유머가 너무 제 스타일~ 저는 공부하면서 쌤이 이것도 모르면 다이소에서 그릇 사서 코 박아야 한다 아니 그 돈도 아깝다 하시는 것도 다 적었어요 나중에 복습할 때 이것도 모르면 사람이 아니지 이러면서 제 자신을 채찍질하게 되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처음에는 웃긴 말만 기억에 남고 정작 개념은 다 까먹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냥 정재환쌤이 한 웃긴 말을 키워드로 이 부분을 설명하다가 이런 얘기가 나왔지 연상하면서 공부하면 더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아요!! 무역 용어가 딱딱한데 오히려 정재환쌤 용어로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더 잘 외워집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6월 중순부터 이론 강의를 쭉 들으면서 나름대로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그 다음 저 혼자 교재를 보면서 한번 더 복습했는데 노트에 없는 내용은 채우면서 공부하니까 나중에는 노트 한 권에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트 정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필기한 구조? 그림?이 잔상에 남아서 공부하다가 뭐 찾아볼 때도 편하고 더 잘 외워지는 것 같아요! 노트만 보면서 한번 더 복습하고 교재에 오답만 모아둔 부분도 다 읽어봤어요. 7월 중순부터 기출문제 인강을 들으면서 일단 몰라도 문제 먼저 풀어보고 인강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내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문제를 푸는 느낌이였는데 풀다보면 나오는 것만 계속 나와서 바로바로 보기를 지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기출문제 한 회차 푸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요 하루에 한 회차 보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시험 2주 전부터 시간을 재고 기출문제를 계속 풀어봤어요 개념을 한 번 더 공부할까 했지만 기출문제가 계속 똑같은 게 반복되니까 그냥 문제 나올때마다 모르는 개념만 정리하면서 기출은 3회독했습니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았을 때는 개념은 워낙 범위가 넓고 봐야할 게 많아서 그냥 기출에 나오는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처음 개념 강의 들으면서 앞부분 다 까먹은 것 같은데 계속 진도를 나가도 될까 싶었습니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기분이 들지만 어차피 확실하게 공부한다고 해도 워낙 내용이 많아서 진도 나가다 보면 또 까먹으니까 정재환쌤 믿고 개념 부분은 쭉 들으셔도 될 것 같아요!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4시간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이트에도 맛보기 강의같은 게 있지만 막상 들어보면 맛보기 강의랑 본 강의랑 조금 다르고 안 맞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환급을 받을 수 있어서 나태해질 때마다 정신차릴 수 있는 동기가 되었어요.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35회부터 41회까지 기출문제를 여러 번 공부하면서 매번 나오는 개념이 계속 나오고 어려운 문제 몇 문제 이런 형태라 42회 시험도 수월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41회가 좀 쉬웠던 편이라 이번이 어렵게 나오긴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1교시부터 생소한 보기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았어요.... 무역터미널같은 곳에 어려웠다는 후기가 많았으니까 저만 그랬던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일단 정재환쌤이 가르쳐주신 대로 공부하고 앞으로 추가될 42회 기출문제 공부하면서 대비한다면 어쨌든 합격문은 넘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보기 전에 꼭 시간 재서 문제 푸는 연습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늘 연습할 때 시간이 남았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긴장도 되고 문제가 어렵다거나 변수가 있으면 가답안 적어올 시간도 빠듯하더라구요!! 연습을 실전처럼 한다면 실전에는 연습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을거에요^^ 모두들 화이팅!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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