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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 금융 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예전에 마케팅 수업때 교수님께서 <제품을 비교하여 구매하는 과정>에 대한 과제를 내 주셨는데, 저는 '무역자격증 사이트 비교'를 주제로 선정하고 직접 무역 자격증 사이트를 점수를 매겨서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때, 스스로 비교해본 결과 한국금융개발원 사이트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무엇보다 환급제도가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 시험준비 기간 저는 7월 1일부터 국제무역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8/11일자 국제무역사 42회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평일에는 매일매일 7시간씩 공부했으며 주말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7시간씩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중에 친구랑 워터파크를 당일치기로 다녀왔고, 그 전날에는 놀러가는거 준비한다고 공부를 못했습니당. 또, 5일 정도는 필리핀 세부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공부한 기간이 한달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일단, 저는 무역 비전공자이기는 하지만 학교에서 무역실무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은 그냥 무역 관련 용어만 배우고 정말 간략하게 배웠기 때문에 그냥 비전공자보다 조금은 용어에 친숙했지 않나 싶습니다.
-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 일단 저는 정쌤 개념인강을 쭉 들었습니다.하지만, 정쌤이 보험 강의 오프닝에서 ' 이 부분은 강의한 사람은 있어도 들은 사람은 없다'고 하셔서 그냥 과감하게 보험 개념 강의는 1개도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역영어 강의 오프닝에서는 ' 이 부분은 그냥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영어로 배우는 것 뿐이다. 그래서 사실 뭘 강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정쌤 말듣고 이것도 처음에는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풀면서 무역영어는 그렇게 쉬운것이 아니다! 내가 잘못 판단했다! 라고 생각이 들어 얼른 다시 무역영어 개념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무역 영어 개념 강의는 하루동안 다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역영어 개념강의는 꼭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영어영문학과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이 있기 때문에 과감히 패스했지만, 결국 다시 들었습니다. 나중에 문제풀면서 멘탈이 부서지기 때문에 꼬~옥! 무역영어 개념강의는 들어야 합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일단 저는 수강하면서 크게 2가지가 힘들었습니다. 첫번째는 , 불확실성입니다. 사실 모든 공부가 그렇기는 하지만 국제무역사는 참 공부할 맛이 안나는 시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념강의를 다 들었고 복습까지 한번 돌렸고 기출문제를 푸는데 40~50점이 나왔습니다. 개념 공부를 다하고 기출문제를 푸는데 기출문제에서 처음보는 개념들이 막 쏟아졌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저는 처음에 개념 공부를 다하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제 점수를 조금씩만 올리면 되는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막 쏟아지는 새로운 개념들을 다시 종이에 써가면서 공부했습니다. 여기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정말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야? '라는 불확실성이였습니다. 주위에서 이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도 없었고 그 때까지만 해도 합격후기가 존재한다는것을 몰랐기 때문에 더 불안했던것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합격수기를 보시는 분들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개념을 습득하더라도 이건 당연한거야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힘들었던것은, 바로 무역영어였습니다. ㅜㅜ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영어영문학과이고 토익도 900정도 되는 성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본 강의도 안듣고 막 냅다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이해도 되지 않아서 개념 강의를 들었고 기출문제 풀이강의를 들었지만..그래도 저는 무역영어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정쌤께서 이거는 단순해석이야! 라고 하시는 부분들이 저는 너무 이해가 안됬습니다.. 그래서 무역영어에서 과락이 뜰것같다는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아요 ㅜㅜ ... 시험치는 하루전에 41회 시험을 한 번 풀고 채점까지 했는데 역시나 무역영어는 과락이 나왔습니다. 제 기억으로 시험치는 하루 전날 무역영어가 30점대가 나왔어요. 그래서 막 불안해 하다가 4년치 해설서를 그냥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설서를 가지고 카페에 가서 커피마시면서 무역영어 파트만 8시간동안 계속 읽었습니다. 제가 하루 전날 해설서를 보면서 느낀것은 이건 단순해석이여서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말로 읽어도 '엥? 이게 왜이러는거야? 저것도 될것같은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그 책을 8시간 동안 보니까 무역영어에서 요구하는 문제와 답이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저처럼 '무역영어' 파트가 점수가 안 나온다면 그냥 해설서를 구입하셔서 익숙해 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은 바로 '환급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부하면서 너무 방대한 양은 둘째치고 기출문제 풀면서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문제를 풀면 틀리고 또 틀리고 그 틀린거 개념을 습득하는게 저는 너무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한번에 합격해야지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저를 크게 동기부여 시켰던것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 제가 국제무역사라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불확실성이 너무 컸기 때문에 제 합격수기를 읽는 분들은 마음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길게 적어보겠습니다. 1. 첫번째는, 시험칠때 너무 어려워도 그냥 차분하게 내가 아는것만,내가 본적 있는 것만 풀면 됩니다. 일단, 저는 시험지를 딱 받고 무역 규범을 푸는데 정말 손이 벌벌 떨리고 그냥 접고 나갈까라고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ㅜㅜ .. 왜냐하면 2번부터 연속해서 몇 문제를 쭉쭉 읽었는데 처음 보는 보기들이 많았고 정말 제가 기출문제 6개를 풀었지만 난생 처음 보는 문제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시험지를 받고 15분 동안 불안해서 시계만보고 있었습니다.ㅜㅜㅜㅜ정말 그냥 시험접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아침에 엄마가 잘치고 오라고 했기 때문에 차마 못나갈것같아서 그냥 15분동안 멍때리다가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딱 읽어보고 이거는 본적없어, 이거는 처음보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면 두번도 안읽고 그냥 찍었습니다! ㅎㅎㅎ정말 저는 제가 이때까지 본 문제, 그리고 내가 본것같은 문제만 풀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킹까지 다했는데 25분이 남아있었습니다. 2교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고 1교시 25분, 2교시 30분 정도가 남았던 것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공부를 다 했다면 시험지를 받고 풀때는 그냥 내가 아는것만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2. 두번째는, 개념공부를 다 끝내고 기출문제를 풀때 점수가 안나온다고 너무 상심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는 3개 정도 기출문제를 풀때는 점수가 똑같았습니다. 저는 그때 누군가가 기출문제 풀때마다 성적이 안올라도 괜찮아 라는 말이 너무나 듣고 싶었는데 그런 후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기출 3개 풀때는 점수가 안나왔습니다. 하지만, 4개 정도 푸니까 점수가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 하나 하나 풀때마다 5점씩 안오른다고 해서 나만 점수가 안오르는거야 ㅜㅜ 라고 생각하지마세용 ㅜㅜ 저도 정말 안올랐습니다. 3. 세번째는, 무역영어가 너무 어렵다면 꼭 해설서를 사셔서 돌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ㅜㅜ 아까 위에 적은것처럼 저는 무역영어가 너무 점수가 안나왔고 시험 하루전날에도 과락 점수 였습니다. 하지만, 해설서를 하루전날 무역영어 파트만 계속 읽으니까 이 무역영어에서 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무역영어 점수가 안나온다면 당장 해설서를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해설서를 반복해서 읽으면 뭔가 문제가 물어보는 포인트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시험칠때는 쉽게 풀수 있을겁니다! 따라서 정쌤 인강으로 90% 공부를 완료하고 나는 무역영어 점수가 안나와! 라는 사람은 해설서 보시면 자신감 많이 찾을 수 있을 거에요!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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