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을 지우고 작성하거나 300자 미만 작성 시 환급이 제한됩니다.
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교지인을 통해 한국금융개발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의 입장에서 '합격 시 환급' 이벤트는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원산지관리사'를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인터넷에서 다양한 합격수기를 참고해보았을 때도 한국금융개발원의 관세사님들에 대한 평가가 좋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합격수기를 통해 앞으로의 공부방향에 대해서 설계할 수 있었고, 합격 후 수강료를 환급받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9월부터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9월 중순에 무역영어 1급 시험이 있었고, 학교를 다니고 있던터라 9월 중순까지는 원산지관리사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습니다.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1월 17일까지 약 2개월 간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워낙 양이 방대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암기해야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강사님들의 말씀대로 이해가 안가도, 외워지지 않아도 계속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기본서 5회독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에 대해 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까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모든 과목이 그냥 외우는 것이기 때문에 집중과, 시간투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FTA 협정 및 법령]
FTA 협정 및 법령은 원산지서류제출 기한, 검증방식, 유효기간, 발급방식 등등 현재 우리나라가 체결한 협정들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법령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가장 분량이 작기 때문에 수험생으로 하여금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과목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회독과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품목분류]
원산지관리사 공부를 하기에 앞서 다양한 합격수기를 참고하였을 때 공통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은 2과목 '품목분류'였습니다. 때문에 강의를 들을 때도 좀 더 집중해서 듣고 복습도 다른 과목들보다 더욱 철저하고 깊게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에겐 2과목이 다른 과목에 비해 너무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1류부터 97류까지 류를 외우는 것도 재미있었고, 통칙과 다양한 호의 용어까지 정일영 관세사님의 명쾌한 강의 덕분에 2과목을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품목분류는 처음엔 정말 막막한 과목이지만, 재밌게 공부하고자 한다면 가장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빨리듣는 것에 집중하지마시고 최대한 깊게 듣는다 생각하고 복습도 철저히 하신다면 2과목이 효자 과목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단위 류 같은 경우는 모두 외우시되, 4단위 호의 용어는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것과 기출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 외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주자주 보니까 자연스레 외워지더라구요!
3. [원산지결정기준]
강의를 들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졌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부 강의를 듣고 복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본서 가장 뒤에 있는 기출문제를 풀었을때 30점대가 나왔습니다. 이때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를 보니 문제를 풀 수가 없었고 '3과목은 완벽하게 외우지 않으면 문제를 맞출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충 알고 있다면 절대 점수를 낼 수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암기가 정말 중요하고, 완벽하게 암기했을 때 가장 점수를 잘 낼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가가치기준을 제외한 다른 결정기준들은 문제를 굳이 많이 풀지 않아도 책에 있는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으시면 모두 맞추실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기준은 문제를 풀어보시면서 문제출제 방식과 풀이 방법에 대해서 익숙해 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4. [수출입통관실무]
많이 공부해도 점수가 그렇게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와 다회독이 정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1과목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인 수출입통관에 대해서 공부하는 과목이며 올해 인코텀즈 및 상업송장등의 문제가 나온다고 소병선 관세사니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국무사 1급이나, 무역영어 1급 등을 취득한 상태여서 관련 지식에 대해 공부를 한 상태였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이고 문제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때문입니다. 1~2문제정도 나오겠거니 생각했지만 5문제가 나와버려서 당황스러웠고 그 간의 지식을 믿고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5문제중 3문제를 틀리게 되었습니다
관련 전공생이나 자격증이 있으시더라도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시험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출입통관 실무는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 머릿속에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다회독과 문제풀이가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모든 강의를 듣고 5회독을 하기 까지, 한달하고도 1주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 기간동안 정말 학교 수업을 제외하곤 도서관에 틀어박혀 원산지관리사에만 매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책을 읽어도 정말 잘 안외워지더군요. 1과목부터 4과목까지 한번 읽으면 다시 1,2과목을 까먹고... 3과목은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미칠싱호캐뉴콜, 칠,호,뉴, 아베페인중콜, 등등등 다양한 원산지결정기준과 해당 국가들을 외우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오히려 호의 용어를 외우는게 저에게 있어서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3과목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니 3과목에서 8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관세사님들의 기간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중요한 부분이 뭔지 콕콕 찝어주시며 학생들이 허튼곳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도와주셨으며, 학생들이 진짜 어려워하는 부분이 뭔지 아시기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더욱 자세히 설명해주심으로써 이해를 도와주셨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나서 내가 못외운 부분은 있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강사님들의 전달력이 한국금융개발원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합격 시 환급'이라는 좋은 제도가 이어진다면 많은 수강들의 열정에 더욱 불을 짚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원산지관리사의 모든 과목은 계속 말씀드리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과목이고 그렇기 때문에 외우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머리를 탓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합격하는 것도 너무 좋지만 시간이 여유로우시다면 여유롭게 천천히 외우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또한 노트필기는 책을 다회독 하시면서 책에 있는 중요한 내용을 옮긴다 생각하시면 적을게 너무나 많습니다.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생각보다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해보고 느낀점입니다) 다회독 후, 바로 문제 풀이를 들어가시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노트필기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히고 시간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산지관리사는 시험료가 5만원이라는 큰 돈이 들어가는 만큼 꼭 한번에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