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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원산지관리사를 합격하게된 비전공자(예체능) + 무역영어 병행자입니다.
졸업을하고나서 스펙을 쌓는 기간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시험이었기에
합격의 보람이 가장 큰 시험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게다가 이번 시험이 비교적 쉬운편이었고(원산지결정기준제외) 뜻하지 않게 수출입통관에서 100점을 맞아서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부족한 실력이긴하지만 합격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수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앞서 국제무역사시험을 정재환강사님과 함께하여 좋은 결과덕분에 KFO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비교적 쉬운 무역영어와 병행하기에 소병선,정일영 관세사님들의 커리큘럼이 심플하기도 하여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많은 자극이되는 환급혜택도 수강선택에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저는 9시-4시 영어학원 5시-9시 30 독서실 (무역영어+원산지관리사) 10시-11시 운동 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생활했습니다. 비교적 빠듯한 공부시간으로 인해 학원이동중이라던지 귀가시간에 정일영관세사님의 품목분류프린트를 들고다니면서 외웠습니다. 이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품목분류는 문제풀이 후에 앞선 회차에서 필기했던 것들이라도 틀렸던 안틀렸던 관련 품목분류들을 다시 다 적었습니다.(이것 때문에 시간이 더 빠듯하긴했지만 효과가 좋았습니다)
원산지 결정기준은 문제풀이때에 가장 고득점을 받는 효자과목이었는데, 그래서 더 안일하게 준비했던것같습니다. 시험에 들어가니 관련 FTA들과 공식등이 잘 생각나지않아 가장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글 을 보시는 수험자분들께서는 저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FTA협정 및 법령과 수출입 통관실무는 같이 공부하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과목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국제무역사를 따고 바로 준비해서 그런지 수출입 통관실무의 이론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론자체가 어렵지 않았을뿐이지 기출문제에서는 엄청나게 틀리긴했습니다..ㅎㅎ 두 과목은 소병관 관세사님께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들을 계속! 질리도록! 그것들만 잡고 들어가도 문제가 없을정도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큰 도움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두 관세사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시간관리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가 계획한 것들에 집중하는것이 쉬운일은 아니었고, 놀고싶은마음과 쉬고싶은마음이 비교적 많이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었습니다. 또한 많은 암기량을 소화한다는게 고통스러웠지만 시작하기전 저와의 약속을 되새기며 정진했던것 같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환급혜택과 오리엔테이션 영상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급은 두말할 것도 없고 오티영상자체가 굉장히 재미있게 만들어져서 강의 선택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도 처음에는 많은 암기량과 허가,승인과 같은 말장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각각 단어마다 다른 색의 형광펜을 부여하여 외워도 보고 앞단어만 따서 외워도 보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보았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되었던것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의 수기를 통해서 공부방법에 대한 도움을 많이받으실텐데 그런것들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다양하게 시도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 시험에 더욱 그렇습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 하단에 있는 시험주관처 아이디/비밀번호 등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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